대한민국 명품도서를 만드는 BRAND는 메이킹북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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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격의 저자가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했던 이유는?!
다년간 설거지 알바만을 해 온 저자의 눈물이 담긴 알바 에세이!
관리자 3이 설거지를 해야 되는 식기를 ddd에 있는 나한테 가져다줄 때
내가 얼굴을 돌려서 관리자3 쪽을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가져다주는 식기를 손으로 받았다.
관리자3: 우와 리안이 뒤에도 눈 달렸나 봐.
같이 식기세척 하던 동생: 형 빠르다고 소문났대요.
나: 이제 학교가야해서 그만두려고요.
주방사람m6: 형이 제일 잘하는데 그만두면 타격 클 걸요.
홀 관리자 진: (내가 출근하니까) 이소룡 왔다.
『슬픈 설거지 알바 경험담』 中
1. 중고등학교
2. 훈련병 코리안
3. 설거지의 시작
3. 계속 설거지
5. 헬퍼
6. 드디어 오픈 첫날
7. 오픈하고 나서 계속된 식기세척
8. 떠나다
9. 두 달간의 어둠
10. 돌아온 전설
11. 나 홀로 남아
12. 일당백
13. 말기
14. 시대의 끝
15.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을까
16. 4일 일하다
17. 5일 일하다
18. ‘이제는 내 삶에서 설거지 일이란 없다’라고 결심했다
19. 복학과 휴학
20. 해내고 싶어
21. 그리움은 깊어져 간다
22. 용서를 바라다
23. 그리운 곳에 돌아왔다
24. 최후가 다가온다
25. 용서를 배신하다
26. 다른 세계의 식기세척
27. 파괴된 내 삶
28. 나를 받아 주세요
29. 면장갑의 최후
30 지옥의 고통
31. 기억
내성적인 성격의 저자가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했던 이유는?!
다년간 설거지 알바만을 해 온 저자의 눈물이 담긴 알바 에세이!
심하게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강지민 저자는 다년간 설거지 알바를 해야만 했던 이유와 알바 경험을 특유의 사실적인 문체로 풀어내어 독자의 공감을 사고 있다.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설거지 알바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성숙한 자아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알바 에세이이다.
‘무섭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다. 불안하고 답답하다. … 난 안 되는 거라는 걸 느꼈었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또 도전할 수밖에 없다.’
『슬픈 설거지 알바 경험담』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