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도서를 만드는 BRAND는 메이킹북스입니다.
대한민국 명품도서를 만드는 BRAND는 메이킹북스입니다.
이 책은 역사 그 자체이다.
저자의 유년 시절 한국 전쟁의 아픔에서 현재 80대 노장의 삶까지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시인의 한평생을 담기 위해 1부에서는 시인의 삶을 마음으로 엮은 시를, 2부에서는 시인의 삶의 순간을 엿볼 수 있는 수필을 담았다.
삶의 순간을 마음으로 꾹꾹 눌러 담은 듯, 평생 간직해 온 글 들은 색이 바랜 낡은 일기장을 엮어 낸 듯 담담하지만, 삶의 구석구석의 고뇌와 마음이 담겨 결코 가볍지 않다.
각자 인생의 한 순간을 떠올리며 마음을 울릴 수 있는 힘이 담겨 있다.
한 사람의 평범한 하루, 일상, 어느 삶 중에 일부일 수 있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나의 일상, 나의 삶으로 다가오게 한다.
시대를 넘나드는 저자의 삶은 순간순간의 일상에서 일생을 넘어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듯하다. 지금 이 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수많은 독자에게 각자의 자서전 같은 시집으로 남을 것이다.
서복희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으며 1961년 숙명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58년 〈문예중앙〉에 김용호 선생의 추천으로 시 〈별과 함께〉을 발표했으며 1983년 〈문예 한국〉에 김남조 선생의 추천으로 〈무소유〉, 〈개안〉, 〈봉헌〉, 〈기도〉, 〈농부의 딸〉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국제팬클럽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가톨릭문인회」의 회원이며 금천구 벽산아파트 「호암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자유시인협회」 이사, 「숙명여대문인회」 감사와 총무, 「금천구문인협회」 제2대 회장을 역임했다.
〔고려문학상〕,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서울특별시 국민운동 표창〕, 〔숙명여대총장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