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도서를 만드는 BRAND는 메이킹북스입니다.
대한민국 명품도서를 만드는 BRAND는 메이킹북스입니다.
두 자매는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할머니 명의에 한적한 곳으로 내려가게 된다. 그곳에서 비밀 투성이의 한 소녀를 만나고 그들은 묘한 동질감을 느끼게 되는데…
각자 다른 삶을 사는 다섯 사람들의 여름을 그려낸 연작.
각각 다른 외로움을 가진 다르면서도 닮은 사람들의 삶이다.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슬프다. 상황에 따라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도, 새드 엔딩을 맞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인물이 그 상황을 ‘해피 엔딩’으로 받아들인다면 그 삶은 해피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책 속 다섯 주인공들도 마찬가지다.
다섯 주인공들은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나잇대지만 그들은 모두 어리다. 아직 어린아이인 채 어른이 된 당신의 아픔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