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도서를 만드는 BRAND는 메이킹북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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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행자이고 싶은 당신에게
저마다의 삶과 여행에 바치는 헌사
이 책에서 나라 이름이나 도시 이름은 쉽게 찾아볼 수 없다. 지도나 일정도 없다. 대신 색감이 살아 있는 사진과 오롯한 글로 가득하다. 때로 중요한 것은 어디로 떠나는지가 아닌, 어떻게 여행하는지일 것이다. 저자는 여행지의 사람들, 풍경과 장면을 통해 삶을 이야기한다. 나직하고 잔잔하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나의 여행을 상상하게 하고, 우리 안의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일깨운다.
여행하듯 살고 싶은 이들, 다시 여행을 꿈꾸는 모두에게 이 감성 짙은 책을 권한다.
1일/ 2일/ 3일/ 4일/ 5일/ 6일/ 7일/ 8일/ 9일/ 10일/ 11일/ 12일/ 13일/ 14일/ 15일/ 16일/ 17일/ 18일/ 19일/ 20일/ 21일/ 22일/ 23일/ 24일/ 25일/ 26일/ 27일/ 28일/ 29일/ 30일/ 31일/ 32일/ 33일/ 34일/ 35일/ 36일/ 37일/ 38일/ 39일/ 40일/ 41일/ 42일/ 43일/ 44일/ 45일/ 46일/ 47일/ 48일/ 49일/ 50일/ 51일/ 52일/ 53일/ 54일/ 55일/ 56일/ 57일/ 58일/ 59일/ 60일/ 61일/ 62일/ 63일/ 64일/ 65일/ 66일/ 67일/ 68일/ 69일/70일/ 71일/ 72일/ 73일/ 74일/ 75일/ 76일/ 77일/ 78일/ 79일/ 80일/ 81일/ 82일/ 83일/ 84일/ 85일/ 86일/ 87일/ 88일/ 89일/ 90일/ 91일/ 92일/ 93일/ 94일/ 95일/ 96일/ 97일/ 98일/ 99일/ 100일/ 101일/ 102일/ 103일/ 104일/ 105일/ 106일/ 107일/ 108일/ 109일/ 110일/ 111일/ 112일/ 113일/ 114일/ 115일/ 116일/ 117일/ 118일/ 119일/ 120일/ 121일/ 122일/ 123일/ 124일/ 125일/ 126일/ 127일/ 128일/ 129일/ 130일/ 131일/ 132일/ 133일/ 134일/ 135일/ 136일/ 137일/ 138일/ 139일/ 140일/ 141일/ 142일/ 143일/ 144일/ 145일/ 146일/ 147일/ 148일/ 149일/ 150일/ 151일/ 152일/ 153일/ 154일/ 155일/ 156일/ 157일/ 158일/ 159일/ 160일/ 161일/ 162일/ 163일/ 164일/ 165일/ 166일/ 167일/ 168일/ 169일/ 170일/ 171일/ 172일/ 173일/ 174일/ 175일/ 176일/ 177일/ 178일/ 179일/ 180일/ 181일/ 182일/ 183일/ 184일/ 185일/ 186일/ 187일/ 188일/ 189일/ 190일/ 191일/ 192일/ 193일/ 194일/ 195일/ 196일/ 197일/ 198일/ 199일/ 200일
이 책은 여행 에세이지만, 일반적인 여행기처럼 시간 순서나 지도, 일정에 얽매이지 않았다. 방랑하듯, 마음 닿는 대로 쓰고 찍고 실었다. 200일간의 기록은 그래서 더욱 특별하다. 따뜻한 색감의 사진과 나직한 문장을 통해 저자는 여행을, 생을 이야기한다. 각각의 하루하루는 매번 독자를 낯설고 매혹적인 공간으로 초대한다. 해질녘의 해변, 썰매 개들이 있는 설원, 신비로운 호숫가. 쇠락한 폐허… 어느 곳에서든 독자는 그날의 감각을 함께 느끼고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없게 된 요즘, 그럼에도 훌쩍 낯선 곳으로 향하고 싶은 어느 날, 이 책을 통해 여행의 기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