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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한국사를 찾아서
  • 저자
    박성훈
  • 출판사
    메이킹북스
  • 발행일
    2021-02-10
  • 판형
    국판
  • ISBN
    979-11-91014-01-3
  • 분야
    역사/문화
  • 정가
    17,000원
  • 페이지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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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의 새 한국사를 열다

 

세계는 지금 코로나19라는 괴질과 전쟁 중이다. 이 위기를 벗어난다 하더라도 앞으로 또 다른 괴질이나 재해가 줄줄이 이어져 인류를 벼랑 끝으로 내몰 것이다.

그 벼랑 끝에서 남다른 역사를 가진 남다른 존재가 나타나 인류를 살 길로 인도한다고 이 책은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놀랍게도 그가 바로 한국인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한국인과 한국사에 관한 비기를 담고 있다. 그 비기가 이야기하는 새로운 세상은 우주의 행로, 역사의 행로, 한국인 각자의 마음의 행로가 만나 서로 감응할 때 기적처럼 찾아올 것이다.

우주의 행로와 역사의 행로는 역의 원리를 통해 알기 쉽게 제시된다. 크나큰, 하늘의 사랑과 땅의 축복 속에 한국인은 반만년의 역사에 거룩한 사랑과 평화의 족적을 남겼다. 한국인의 선린과 평화의 DNA는 중국인과 일본인의 패권과 전쟁의 DNA에 대비될 때 더욱 뚜렷해진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우리 자신의 마음의 행로뿐이다. 저자는 이마저 낙관한다. 이 책의 15000자를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인연 있는 곳을 만나 어느 순간 확 깨우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국인 개개인의 마음에 모세의 바닷길이 환히 열리는, 그 가슴 떨리는 장면을 이 책은 곳곳에서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1부 놀라운 신호

1 지구의 종말

2020년의 괴질, 코로나19

예언자들(1)

자본주의 몰락의 징후

성찰과 변혁

 

2 동방의 등불

2019년의 괴화, 서초동과 광화문의 불길

위기의 대한민국

2019괴화를 덮친 2020괴질 그리고 반전 이야기

예언자들(2)

깨어나는 동방의 등불

태극의 세계

 

2부 뿌려진 씨앗

1 첫 번째 사랑 이야기 - 검군

이상한 죽음

예수의 죽음과 당시 세인의 평가

소크라테스의 죽음과 당시 세인의 평가

짧기에 너무 강렬한

화랑 근랑의 시각

풍월의 뜰

차마 내치지 못하는 마음, 널리 이롭게 하려는 마음

그리움의 끝이 닿는 곳

 

2 두 번째 사랑 이야기 처용

화랑 처용랑의 춤과 노래

귀신마저 감동시킨, 사랑의 영혼

사차원세계로 걸어간 처용

한국인을 적신 처용문화

 

3 세 번째 사랑 이야기 황희

황희 정승의 일화

황희에 대한 오늘의 시각

하늘이 낸 사람

만물의 존엄과 평등 그리고 사랑

 

4 네 번째 사랑 이야기 - 대통령들

동작동국립묘지에 피어난 풀꽃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그리움과 사랑의 꽃망울

 

3부 다가올 미래

1 첫 번째 괘 이야기 곤괘()

태극점(1)

고맙습니다

순결과 겸허

고마의 흔적을 찾아서

 

2 두 번째 괘 이야기 이괘()

고마의 도시

고마 수난기

공산과 팔공산 이야기

도선의 풍수 이야기

우금치와 송장배미 이야기

고마와 고마의 합체 이야기

찬란한, 오늘의 고마세계

 

3 세 번째 괘 이야기 건괘(하늘)

고마나루를 적신, 사랑의 전설

하늘이 내린, 사랑의 고마세계

언어의 뜰

사랑의 단톡방

 

4 네 번째 괘 이야기 감괘()

 

5 마지막 이야기

태극점(2)

한국인, 그대는 누구인가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코로나19사태에 이어 코리아의 시대가 온다는 코로나19코리아20’의 이야기는 언뜻 황당한 말처럼 들린다. 마치 코로나19코리아20’이라는 별똥별이 광활한 우주에서 이 땅에 홀연히 날아든 것처럼 믿기지 않는 이야기다.

 

그 믿기지 않는 이야기를 위해 저자는 우주의 흐름과 역사의 분석 도구로 역의 원리를 등장시킨다. 일견 역리易理는 헤겔의 변증법이나 토인비의 도전과 응전의 원리 등에 비추어 몹시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여기서 저자는 역의 세계가 우리 가까이 늘 하늘높이 펄럭이는 태극기에 담겨 있음을 상기시킨다. 아울러 태극의 세계를 쉽고 부드럽게 제시한다. 비로소 역리는 헤겔이나 토인비가 마련한 인위적인 틀을 밀어내고 몹시 친근하고 자연스레 우리에게 다가온다.

 

역리의 핵심 원리는 궁즉통窮則通, 즉 궁하면 통한다는 우주의 지혜를 이야기한다.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살 길을 연다는 것이다. 괴질과 재해로 인한 절망의 끝은 인간에게 성찰과 변혁을 요구해 마침내 살 길을 연다는 역리는 너나없이 코로나19전쟁을 치르는 태극기의 나라 한국인에게 절절이 다가올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한국인이 인류에 앞장서 살 길을 연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결코 가볍지 않은 설득력을 지닌다.

 

저자는 괴질이나 재해에 뒤이어 한국인이 세계의 주인공이 된다는, 앞선 예언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격암 남사고, 일부 김항, 탄허 스님, 봉우 권태훈과 같은 예언자들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대부분 역의 세계에 근거한 것이었다. 저자는 거기에 이치와 합리라는 살을 넉넉히 붙임으로써 선현들의 예언에 사람들이 쉽게 다가가도록 했다.

 

흔치 않은 저자의 일탈적인 삶은 그의 이야기에 신빙성과 신비성을 더할 것이다. 도대체 이 하늘과 이 땅으로부터 무슨 소리를 들었기에 그는 이와 같은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아내는 것일까? 그는 그저 허허 웃을 따름이다.

박성훈

 

시골의 그저 그런 변호사로 지냈다. 애들이 클 때까지 띄엄띄엄 사무실 문을 열더니, 10년 전에는 아예 사무실 문을 닫았다.

 

 

산을 오르내리면서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맛이 간 게 아니냐고 사람들이 쑥덕거렸다. 책상에 가끔 앉기도 했다.

 

하늘과 땅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는 풍문이 들렸다. 사람들이 그게 뭔 소리여?’하면 허허 웃으며 집 앞의 음식점을 가리키곤 했다. 야릇하게도 그 음식점 상호가 하늘땅이다. 사람들도 허허 웃으며 하늘땅으로 몰려가곤 했다.

 

이 책은 그가 간혹 책상에 앉았을 때의 기록을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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